윤종신(정준일) - 고요 듣기/가사

안녕하세요, 착한영이입니다.

오늘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릴 곡으로는 

윤종신(정준일)의 고요 라는 곡입니다.



이 앨범은  14년 10월에 발매된 월간 10월호 곡으로서,

2016년 1월에 다시 발매함으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이라고 생각된다.



윤종신의 월간호는 음반 프로젝트로 매월 발매가 되는데 이번달 발매 곡이 저번에 포스팅했었던

" 좋아 "라는 곡이였습니다. 

꼭 한번 들어보세요 ㅎㅎㅎ 




이번 곡을 부른 정준일은 감성적인 보이스와 잔잔한 멜로디를 곁들여

곡을 잘 완성한거 같았다.  



밑에 영상은 10월에 종영 된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 윤종신이 부른

고요 입니다. 참고로 7분 35초부터 보시면 되겠습니다! 




윤종신 (정준일) - 고요 




 물 넘기는 소리만 들려 

아무 할 말 없이 바라보기만 할게 
다신 못 보잖아 이렇게 사랑스러운 
너를 이제 다시 볼 수 없잖아

너를 안고 있는 소리만 들려 
아무 할 말 없이 느끼고 싶어 
너의 온도 너의 촉감 머릿결과 
너의 귀는 듣지 않고 만지고 싶어

자 그대 일어나면 이별이 시작돼요 
이렇게 가만있으면 아직 애인이죠 
세상이 멈춘 듯 이렇게 굳은 채로만 공원의 조각들처럼 
언제나 지금 이대로 

자 이제 고개 들어 이별을 시작해요 
손끝에서 떨어지는 순간 외면할게 
눈물은 안돼 그 소리 들을 수 없어 그 모습 볼 자신 없어 
이 고요 속에 이별해

떠나가는 소리만 들려 
저 멀어지는 아직 사랑스러운 너 
너 쪽에서 오는 고마운 바람 
안녕이란 향기 전해주는 밤

자 내가 일어나서 이별이 끝나가요 
일부러 너의 반대로 한없이 걸을게 
세상이 멈춘 듯 이렇게 굳은 채로만 공원의 조각들처럼 
처량히 머무를 순 없는 걸

나 아무 소리 없이 이별을 견뎌낼게 
온몸이 떨리도록 그리워도 견딜게 
후회는 안 돼 다시는 들을 수 없어 흐느낀 그 밤의 소리
이 고요 속에 이별해



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.

즐겁게 하루 마무리하세요 ㅎㅎㅎ

민서, 윤종신 - 좋아 듣기/가사

안녕하세요, 착한영이입니다.

오늘 여러분들께 소개시켜드릴 곡으로는

"좋니" 라는 곡의 여자버전인

민서 - 좋아 라는 곡입니다.



이 앨범은 지난 6월에 발매된 윤종신의 좋니에 대한 답가로서 

여자 민서라는 가수가 부른 곡이다. 



이 분이 " 민서 " 라는 가수인데 ,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이자 슈퍼스타k7 

Top 8 출신이라고 합니다.

또한 2016년 월간 10월호 "처음" 이라는 곡을 불렀기도 하였답니다! 



윤종신의 좋니라는 곡이 발매된 후 워낙 인기를 얻어 

5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이런 답가가 나올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. 





윤종신, 민서의 좋아 가사


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다며 너의 그 마무리가
고작 이별뿐일 거라 우린 괜찮다면서

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지? 
내겐 정말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 
마냥 자상한 사람

잘 됐어 우린 힘들었잖아
서로 다름을 견뎌 내기엔

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 
다신 눈물 흘리지 않을 거야 
그 기억은 아직도 힘들어 헤어 나오지 못해 
니 소식 들린 날은 더
좋아 참 그 사람 한없이 날 이해해줘
넌 날 몰라도 정말 몰라줬어
내 아픔의 단 십 분의 일만이라도 
아프다 날 잊어줘

억울한가 봐 너만 힘든 것 같니
어쩜 넌 그대로니
몰래 흘린 눈물 아니 제발 유난 좀 떨지 마

간단해 나는 행복 바랬어 
그게 언제든 넌 알 바 아닌 걸

좋아 사랑해서 
사랑을 시작할 때 내가 그렇게 예쁘다면서
그 모습을 그가 참 좋아해 너무 날 사랑해줘 
아팠던 날 알면서도
좋아 참 그 사람 솔직히 너무나 고마워 
너도 빨리 행복하면 좋겠어 
다음 사람 내 열 배만큼 사랑해줘 
다시는 그러지 마

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 
걘 잘 지내 물어봐 줘 
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 
정말 난 정말 잘 살 거니까
그 흘렸던 내 눈물 때문에 나를 아낄 거야 
후회는 없을 거야

좋아 정말 좋아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야
난 딱 알맞게 너를 사랑했어
뒤끝 없는 너의 예전 여자 친구일 뿐 
길었던 결국 안 될 사랑




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

하루 잘 마무리 하세요 ㅎㅎ^^


윤종신 - 좋니 듣기/가사

안녕하세요, 착한영이입니다.

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발라드를 추천해드릴려고 하는데요,

바로 차트역주행 신화를 달성하신 윤종신의 좋니 라는 곡입니다.



이 앨범은 "LISTEN 010 좋니"라는 타이틀로 6월에 발매된 곡입니다.

하지만 얼마전 여러 음원차트에 역주행에 도달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곡이죠.



정말 이 곡의 특징은 윤종신의 뛰어난 가창력도 돋보이지만

윤종신 자신만의 특유한 가사전달력과 여전한 작사실력까지 겸비하여

이렇게 좋은 음원이 만들어 질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!? 



많은 네티즌과 사람들이 이 곡을 경청한 후에 

댓글로 "가사가 와닿는다", "세월은 지나도 변치않네" , "가창력대박!!"

이라는 말이 나오고있으며,

사실 저도 음원이 처음 나올때 들었는데 " 왜 차트에 올라오지않을까?"라는

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차트에 올라오는 것을 보고 진짜는 역시 거짓말을 안하는 가보다 라는 

생각이 들었습니다.  




윤종신 - 좋니 가사 


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
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 
우린 참 어려웠어
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
벌써 참 좋은 사람 만나 잘 지내고 있어
굳이 내게 전하더라

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
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
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
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
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 헤어 나오지 못해
니 소식 들린 날은 더

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
니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
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
아프다 행복해줘

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
나만 무너진 건가
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
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
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

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
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
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
헤어 나오지 못해
니 소식 들린 날은 더

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
너도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
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
아프다 행복해줘


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
걘 잘 지내 물어 봐줘

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 
내가 잘 사는 줄 다 아니까 
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 
너무 잘 사는 척 후련한 척 살아가

좋아 정말 좋으니
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니
난 딱 알맞게 사랑하지 못한
뒤끝 있는 너의 예전 남자친구일 뿐
스쳤던 그저 그런 사랑




정말 현 시대에 뒤쳐지지 않을만큼 

좋은 곡을 써주시는 윤종신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해보면서


 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치도록하겠습니다. 

감사합니다!